‘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 전시설명 작가소개 퐁피두센터

 최근 더현대서울에서 전시회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복합쇼핑센터이자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곳답게 많은 전시도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 전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포스터부터 매우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이 돋보입니다. 작품들을 직접 보면 어떤 기분일지 몹시 기대가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시설명, 작가소개, 퐁피두센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시설명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전시는 2023년 5월 17일부터 2023년 9월 6일까지 약 4개월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더현대서울 6층 ALT.1입니다. 관람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이며, 주말에는 10시 30분부터 8시 30분이라고 합니다. 백화점 휴점일과 휴관일이 동일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더현대서울과 더불어 퐁피두센터와 지엔씨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까지 하는 전시라고 합니다. 퐁피두센터와 주한프랑스대사관이라니 더 기대가 되는 전시입니다. 입장권은 성인 20,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3,000원입니다. 이 전시에는 특별히 12년 이상 경력이 있는 베테랑 도슨트 김은비, 최예림 님의 고품격 전시해설이 함께 한다고 하니 작품설명과 같이 듣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슨트는 월, 화, 목, 금 13:00, 15:00 하루 2회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라울 뒤피 인생의 역작이라고 불리는 <전기요정> 오리지널 연작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미리 공부해 가면 관람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신기한 점은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도 '라울뒤피 : 색채의 선율'이라는 전시가 진행 중에 있다는 점입니다. 스폰서를 확인해 보니 같이 진행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동시에 같은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작가소개

 이번 전시의 작가인 라울 뒤피는 20세기의 유명한 프랑스 화가이자 삽화가입니다. 저도 라울 뒤피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하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 작가는 다양하고 동적인 색과 특이한 화풍을 가진 사람입니다. 풍경을 주로 다루고 상황적인 묘사를 주료하였으며, 특히 배와 항구, 해변과 같은 바다에 대한 묘사로 저명합니다. 다채로운 분위기기와 빠른 동적인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 그림이 인상적이며 리듬감이 보이는 것도 작품들의 특징입니다. 후기 인상주의 작가로 알려져 있는 라울 뒤피는 주로 활동했던 지역인 파리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파리는 예술의 도시로서 많은 예술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라울 뒤피는 인간의 일상과 여가활동의 주목을 하였으며, 이를 장난스럽게 묘사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색채에서 선율이 느껴진다라는 평을 받고 있는 라울뒤피의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퐁피두센터

 퐁피두센터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하고 있는 명소이며 예술과 문화를 복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곳입니다. 1977년에 오픈을 하였고, 20세기 초반부터의 근현대 미술, 디자인, 그래픽 아트 등 많은 범위의 예술 작품과 문화를 확인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미술관뿐 아니라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시설들도 많이 있어 사람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퐁피두센트는 밖으로 노출된 구조적인 부분과 동시에 화려한 에스컬레이터가 특징으로 파리의 랜드마크로써 여행가들도 많이 방문합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시대를 어우르는 예술 작품의 컬렉션들이 전시되기도 해서 예술인이라면 이곳을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행객들은 뮤지엄패스를 이용하여 방문하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최근 퐁피두센터가 2025년에 리모델링이 들어간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방문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서둘러야 하겠습니다.